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문단 편집) == 작중 용어, 기술 == * [[포자 드라이브]] - 은하계 어디로든지 순식간에 이동이 가능한 기술.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케일리스(Kahless) 먼 과거에 클링온의 24개 가문을 통합하여 최초의 클링온 제국을 건설한 전설의 인물로, 이후 종교적인 숭배 대상이 되었다. 본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TNG 시리즈에서의 설명을 들어보면 예수와 징기즈 칸을 절반씩 합친 것 같은 인물로, TNG 후반부 시즌에서 그가 썼다는 베틀렛에 묻어있던 핏자국을 바탕으로 과학자들이 클론을 만들어낸다. 작중 시점에서는 본인이 직접 등장할 일이 없는 관계로 이름만 거론된다. 트쿠브마의 가문에는 카일리스의 봉화라는 특이한 함선이 유물로 내려오고 있다. U.S.S. 선저우를 공격하기 전, 엄청난 양의 빛을 발사하며 클링온의 24개 가문의 전함을 모으는 연출이 있는 것으로 보아 유사시 모든 클링온 가문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 같다. * 미러 유니버스([[지구 제국]]) 최초 등장은 TOS의 에피소드 "Mirror, Mirror"로 이 평행우주는 메인 우주속 등장인물, 함선과 종족들이 거의 그대로 등장한다. 그런데 큰 차이점이 하나 있으니 등장 인물들의 성격이 메인 우주와 정 반대다. 원래 우주에서 정의롭거나 선한 인물들이 여기서는 악한 인물이고, 조화와 평화를 우선시하는 행성연방 대신 정복만을 원하는 [[지구 제국]]이 존재한다.[* 그런데 여기서도 벌칸인들은 논리와 이성을 따르기 때문에 이 우주에서도 그나마 재정신인 사람들이다. TOS에서도 미러 스팍은 미러우주에서 말이 제일 통하는 상대였고, ENT에서도 사리사욕에 덜 휘둘리는게 벌칸 대원들.] 심지어 부하가 승진이나 진급을 위해 자기 상사를 암살하는 것 정도는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벌어지기에, 지휘관들도 자기 부하를 쉽게 처리할 수 있게 함선 곳곳에 감시 장치와 암살장치(!)들이 숨겨놓는 아주 막장 세계다.[* 여성 대원들의 경우 남성 상급자에게 성상납으로 지위를 유지하는 묘사도 나온다.] TOS에서는 커크선장이 어느 행성에 방문했다가 엔터프라이즈호를 향해 트랜스포터로 이동하던 중 이상현상으로 인해 미러우주의 커크와 위치가 바뀌는 식으로 미러 우주에 방문하게 되었다. DS9에서도 평행우주의 등장 에피소드가 많으나[* DS9에서는 너무 나대는 바람에 결국 클링온 주도로 온 우주에서 일어난 반란군을 막지 못하고 제국이 멸망한 것으로 나온다. 그래서 DS9 등장인물들의 미러 유니버스 버전은 클링온에 맞서는 인류 저항군들.] 가장 압권인 것은 스타트렉 엔터프라이즈의 마지막 시즌에 묘사된 미러우주. TOS의 수십년전 시점인데 TOS 시대 컨스티튜션급 [[USS 디파이언트]]가 차원을 넘어왔다. 처음에는 은하제국쪽 캐릭터들이 이 함선의 발전된 무기와 화력으로 반란을 종식시키려 하지만 결국 서로 이 함선을 빼앗아 그 무력으로 권력을 쥐려는 아귀다툼이 벌어진다.[* 제국이 거듭된 반란으로 패망직전이라 지구를 보호할 함선도 안남은 상황이다. 디파이언트 정도로 발전된 함선이 나타나면 그냥 패망할 위기상황. 결국 함선을 차지한것은 통역사인 호시 사토였고 그걸로 지구를 포위하며 자신을 황제로 받아들이라 한다. 참고로 이 시점의 뒤를 다룬 소설도 있는데 수십년뒤 커크가 엔터프라이크 선장인 시대에도 여전히 호시 사토가 황제다. 디스커버리에서는 이 소설의 설정은 무시된듯.] 디스커버리 대원들은 디파이언트를 되찾으면 원래 우주로 가는 실마리가 있으리라 예상하고 어떻게든 원래 우주로 되돌아가려고 한다. 만약 스타트렉 엔터프라이즈의 설정을 이용한다면 디파이언트는 이 시점에서도 전투력이 유용한 함선일테니[* 2268년대의 함선으로 2256년대의 디스커버리는 물론 어떠한 동시대 함선보다 훨신 앞서있을 것이다.] 제국의 기함 역할을 하고있거나 황제와 관련 있다고 극비로 분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았으나, 실제로는 다른 이유로 극비 취급이었다. 평등, 조화, 협력에 의한 행성연방이 성공적으로 존재 가능하다는 증거가 있다면 힘에 기반한 약육강식의 테란제국을 부정하는 사상이 싹틀까봐 그 존재자체가 극비가 된 것. 심지어 버넘이 자신은 행성연방이 존재하는 평행우주에서 왔다고 하자마자 조지우 황제가 그대로 그자리의 자기 측근들을 한명 빼고 전원 죽여버릴 정도로 사실을 숨기려한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디스커버리가 본래 우주로 돌아오나, 본래 우주에서는 또다른 이유로 미러우주의 존재를 극비로 부친다. 클링온과의 전쟁에서 지고있는 절박한 상황에 클링온이 패배한 다른 우주가 있으며 거기에 이쪽에서 죽은 가족과 친지의 미러 버전들이 살아있고 거기로 갈 수 있다고 하면 벌어질 난리통을 막기 위해서...참고로 스타트렉 전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모든 미러 유니버스는 타임라인 및 배경 역사가 서로 제각각이라 팬들은 평행우주로 취급한다.[* 정리를 하자면 호시 사토가 황제가 되는 미러 엔터프라이즈 타임라인, 미러 디스커버리 타임라인, 미러 TOS 타임라인, 미러 DS9 타임라인이 다 제각각 이라는 것. TNG 소설과 게임까지 합치면 더 수습이 안된다. 예를들어 미러 엔터프라이즈에서 벌칸인들은 테란제국에서의 신분은 낮아도 함대에서 인류와 같이 복무를 하고 있다. 반면 미러 디스커버리에서는 인간이 주도하는 인류 제국은 외계인을 전부 노예로 부리고 가죽에 금빛 장식이 대거 붙은 제복을 입고 있다. 그러나 미러 TOS에서는 미러 스팍이 함선의 주요 간부중 하나이고 미러 유니버스 대원들의 제복은 오리지널 대원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한편 미러 TOS와 미러 엔터프라이즈의 사이를 다룬 소설에서는 호시 사토가 아직도 황제다. 그런가 하면 미러 DS9 유니버스는 테란 제국이 클링온을 비롯한 외계인들의 공격에 멸망해 지구도 빼앗겼고(클링온-카대시안 연합군에게 궤도 폭격을 당해 대다수의 대도시가 파괴되었고 많은 지표면이 사막화되었다고 한다. --테란 제국이 클링온의 모행성에 한 짓을 생각하면 궤도 폭격으로 끝낸 게 다행일지도...--), 역으로 인류가 외계인들의 노예로 전락했으며 미러 DS9 대원들은 번듯한 군함 한 척도 제대로 없는 저항군 무리다. 그런데 또 같은 시기가 분명한 TNG 미러 세계에서는 '테란 제국'의 엔터프라이즈 D와 피카드가 등장한다. 스타트렉 온라인 세계관의 미러 우주는 DS9 미러 우주에서 어찌어찌 저항군이 지구를 다시 되찾고 인류제국이 다시 탄생했다는 설정인 듯 한데, 폐허가 된 세계에서 수십년만에 다시 일어난 것치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세력이 또 너무 크다(이건 스타트렉 온라인에서는 거울우주에서의 리타 제독이 파레이쓰(바조란 웜홀에서 살고 있는 '예언자'들로부터 쫓겨난 존재들로, 일명 '가짜 예언자'들이라 불림.)의 도움을 받아 세력을 크게 키웠다는 설정을 두고 있다.).] * 붉은 천사(Red Angel) 시즌 2를 풀어가는 주제 인물/존재/현상. 7개의 붉은 색의 폭발이 은하계에 나타나고, 이를 조사하던 엔터프라이즈호가 조난을 당하고 해당 임무를 디스커버리호가 이어받는 것으로 시즌 2가 시작된다. 1화에서는 부상당한 마이클 버넘(Michael Burnham)에게 잠시 나타난 바 있으며, 2화에서는 지구의 제3차대전 당시 한 교회에 나타나 건물 통째로 그 안에 대피해 있던 군인과 민간인들을 베타 분면의 한 행성으로 이주시킨 것으로 밝혀진다. 4화에서는 스팍이 어렸을 때 부터 붉은 천사를 목격했으며, 이로 인해 정신적으로 불안해왔다는 것이 밝혀진다. 몇몇 트레키들은 이 붉은 천사가 다름아닌 '''아이코니안(Iconian)'''이 아니냐고 추측했지만, 사루 및 사루의 동족(켈피언; Kelpien)들이 학살당할 절체 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나타나서 이들을 살리는 과정에서 인간보다 월등한 시력을 가진 사루에 의해 정확히 그 형태가 상당히 파악이 되었으며 '인간형태 생명체로 첨단 과학기술이 들어간 강화복을 입고 있는 미래에서 온 무언가'라는 것까지 밝혀진 상황이었다. 이후 USS 디스커버리호 및 [[섹션 31]] 팀에 의해 생포되었다! 정체는 인간 여성으로, 한때 남편이 있었지만 남편은 사망했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는데...[*정체 마이클 버넘의 진짜 어머니인 가브리엘 버넘(Gabrielle Burnham). 3186년경에서 활동중이었고, 자신이 개발한 '붉은 천사' 수트를 입고 950번 가량의 시간여행을 했다. 문제는 그 수트는 '테럴리시움'(Terralysium)을 연고지로 인식해서, 다른 시간대에서는 그리 오래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결국 그 수트는 USS 디스커버리호에 의해 무력화되는데, 이는 '''만악의 근원''' 섹션 31의 '컨트롤'(Control)이 배신때려서 오히려 섹션 31의 지도층 대부분을 몰살시키고 스피어(Sphere)가 전송한 데이터들을 탈취하려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수트의 격리장 생성 시스템이 파괴되자, 수트 및 그 수트의 소유자인 가브리엘 버넘 역시 3186년경으로 다시 돌아갔고, 이제는 수트가 아예 파괴되어 버렸기에 가브리엘 버넘은 테럴리시움에서 떠날 수 없게 되었다. '''참고로 테럴리시움까지의 거리는 50,000광년.''' USS 보이저 호가 있었던 델타 사분면까지의 거리에 맞먹는다.] * 컨트롤(Control) 섹션 31의 위협평가 인공지능 AI 시스템. 처음 언급된 5화에서는 우리말로 "윗분들(...)"이라는 (당시 상황에는 적절한) 번역어로 이해되었다. 어느 순간부터 제독을 포함한 스타플릿 정보부 및 섹션 31이 수집한 막대한 정보를 갖다바칠 정도로 스타플릿 내부의 의사결정을 좌지우지 할 만큼의 각광을 받아왔다. 하지만 스팍이 미리 본 미래에 따르면 은하계의 모든 유기적 생명체를 위협으로 간주하는 지경에 이르러 은하계를 말살하는 것으로 예견되었고, 이를 막기 위해 붉은 천사가 작중 시간대의 전개를 바꾸기 위해 개입하는 것이 시즌 2의 주된 이야기이다.[* 그 와중 섹션 31의 책임자 를랜드를 AI식으로 마개조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11화 방영 후 현재 이 개조에 대한 팬들의 이론 제기 및 논의가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당 이론은 위의 를랜드 항목 스포일러 각주 참고.] 그리고 디스커버리가 미래로 가는 걸로 모든 일을 봉인하기로 해서 막상 32세기 미래로 간 디스커버리 관련 자료가 당시 스타플릿에게 없어서 의심 받기까지 했다. * [[열화(스타트렉)|열화]](The Burn) 시즌 3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요 소재. 32세기에 도착한 마이클과 디스커버리는 120여년 전 은하계의 다일리티움이 한 순간에 비결정화 되어 워프엔진을 사용하는 함선들이 동시에 폭발해버리고 아공간 통신 시스템이 붕괴된 이후의 우주를 맞이한다. 시즌의 배경이 되는 32세기 우주는 기존의 워프를 이용한 행성들 간의 교류와 통신이 불가능해지자 행성연방이 사분오열되고, 은하계는 안도리안-오리온 상인 동맹과 다일리티움을 노략하는 해적 집단들이 활개하는 곳으로 변모하였다. 자세한 건 [[열화(스타트렉)]] 참조. * 에메랄드 체인(Emerald Chain) 32세기 우주에서 오리온 종족과 안도리안 종족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조직인데, 지도자는 오리온 종족인 오시라(Osyraa)다.[* 극중 발음으로는 '오사이라'에 가깝다.] 31세기 중반에 [[열화(스타트렉)|열화]]가 터진 후로 다일리튬 부족으로 우주선 운행이 힘들어져 각 행성의 공식적인 기관이 물자 수송을 하는 게 어려워지자, 운반인(courier)이란 개인 수송업자들이 물자 수송을 담당하게 되었다. 에메랄드 체인은 그나마 남은 다일리튬을 수수료로 지급하며 운반인들의 물자 수송을 거의 독점적으로 중개하면서 세력을 급속히 키웠다. 법도 도덕도 무시하는 집단이라 우주의 여러 종족들을 납치하거나 채무불이행을 이유로 붙잡아 노예로 부리기도 한다. 당연히 행성연방은 에메랄드 체인을 범죄조직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평범한 해적 수준이 아니라 그 나름의 정치기구를 갖추고 있을 정도로 대규모 조직이라 쇠퇴한 행성연방이 대처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하지만 에메랄드 체인의 다일리튬도 거의 바닥이 난 상태라, 그동안 대립했던 행성연방과 동맹을 맺으려 했다. 그러나 동맹 협상은 결렬되고[* 행성연방 역시 다일리튬 부족으로 고생하는 중이라, 오시라는 자기네가 통 크게 양보한 협상안을 내놓으면 행성연방이 냉큼 찬성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나 행성연방측 협상 대표인 밴스 제독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거를 청산해야 한다며 오시라의 처벌을 조건으로 내걸었고, 분노한 오시라가 협상을 깼다.], 디스커버리호가 발견한 다일리튬이 풍부한 행성을 차지하는 것을 차선책으로 생각했으나 마이클 버넘의 활약으로 오시라가 사망함에 따라 와해된다. * 시간 질병 시간과 차원을 모두 벗어나게 되면 몸을 구성하는 분자가 원래의 시간과 차원으로 돌아가려고 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필리파 조지우와 요르 소령이 겪었으며, 요르 소령은 사망했다.[* 질병으로 인한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시간 질병에 걸리면 위상이 불안정해지면서 엄청난 고통을 느끼게 된다. 네로와 스팍은 이러한 묘사가 없는 것을 보아 미래로의 시간 여행만 해당되는 듯 하다. * [[암흑 물질 변칙]] 시즌 4를 이끌어가는 주요 소재. 어떠한 공간의 중력이 왜곡된 현상을 말한다. 작중에서의 약칭은 '''DMA'''. 자세한건 [[암흑 물질 변칙]]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